25.12.17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갔다와서 20대 초반에 공장을 다녔었음 한 5년 다녔나 너무 힘들어서 29살에 IT학원가서 6개월 배우고 인프라엔지니어로 좃소기업 취업해서 최저연봉받고 다니다가 정보보안쪽으로 회사 옮겨서 일했는데 하다보니 학위 필요해서 33살에 방통대 들어갔었음 그리고 4년동안 개 열심히 공부하고 자격증 취득하고 졸업도 했음 말은 몇줄 안되지만 사실 매주 공부하고 스터디 그룹 만들어서 프로젝트도 하고 일하면서 시간 날때마다 공부했는데 내가 태어나서 평생 이렇게 열심히 공부해본적은 처음이었음 그후 졸업하고 2년있다가 중견기업 이직해서 현재는 연봉 7500 받고 있음 물론 인서울 4년제 나오고 공채로 좋은회사 입사한 엘리트들에 비하면 많은 연봉은 아님 다만 내가 그때 발전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면 아직도 공장 라인에서 조립이나 하고 있겠지 하는 생각이 오늘 문득 들어서 적어본거임 물론 공장에서 일하는 직업을 폄하하는건 아님 다만 내가 원하는 일이 아니였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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